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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 포항 죽장암장서 암벽 등반 하며 피서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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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죽장암장에서 암벽등반을 즐기려고 전국에서 몰려든 동호회원들의 모습.
포항 죽장암장에서 암벽등반을 즐기려고 전국에서 몰려든 동호회원들의 모습.

주말을 맞아 포항시 죽장면에 있는 죽장암장을 찾았다. 포항 죽장암장은 암벽등반을 하는 사람들이 즐겨찾는 최고의 피서지다.

포항 죽장암장(학담암)은 도로변에 있어 접근이 편리하며 다양한 난이도의 루트들이 개척되어 있어 암벽등반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휴일이면 수십 명의 클라이머들이 바위에 붙어 있는 모습이 목격된다. 포항에서 자동차로 약 40분이 걸리며 대구에서는 1시간 30분이면 갈 수 있다.

암장 앞에 시냇물이 흐르고 공터가 넓어 야영과 취사가 가능하며 식수도 옆의 계곡에서 구할 수 있다. 암장의 높이는 약 30m 폭 70여m이며 페이스와 오버행으로 돼 있다. 한 개의 바위로 된 학담암은 좌벽, 정면벽, 우벽 등 3면으로 구분된다. 특히 우벽은 초급자부터 중'상급자들에게 알맞은 루트들이 많고 다양한 형태를 하고 있다. 루트의 길이는 7~21m까지 한 피치로 되어 있다. 별도의 프렌드는 필요없으며 로프 50m 1동과 퀵드로 12개만 있으면 어느 루트든 등반이 가능하다. 특히 5.7~5.13급까지 다양한 난이도의 45개 루트가 개척되어 있어 초보자들이 이용하기에도 알맞다.

글'사진 김태양 시민기자 sun033rio@nate.com

멘토:우문기기자 pody2@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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