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인근 낙동강변에 수상비행장과 하천연구공원(Aqua R&D Park)이 들어설 전망이다.
15일 구미시에 따르면 4대강 사업으로 낙동강의 수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수상스키와 조정 등 수상 레저스포츠 대회를 유치하고 수상비행장도 개발해 시민들의 체험관광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구미시 관계자는 "구미보와 구미대교 사이에 1천m 길이의 수상 활주로를 확보해 낙동강의 명물이 될 수상 비행장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낙동강 살리기사업으로 물과 관련한 최적의 환경을 갖춘 구미 선산 원리지역 1.16㎢(35만 평)에 하천통합 연구관리 중추 시설과 하천환경 수질 및 생태관리 연구소'전시 홍보관 등을 설치해 시민 참여형 열린 전시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달 11일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점검한 뒤 구미를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에게 수상비행장과 하천연구공원 건립을 건의해 긍정적인 답변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구미는 기업도시이며 젊은 도시이기 때문에 낙동강 둔치를 활용한 수상레저 스포츠, 승마, 골프장 등 다양한 사업들을 과감하게 추진하라. 수상비행장이 건립돼 여의도를 수상 비행기로 왔다갔다할 날을 기다리겠다"고 약속했다.
구미'전병용기자 yong12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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