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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새' 이신바예바,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서 명예회복 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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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새' 이신바예바,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서 명예회복 노려

여자 장대높이뛰기의 지존 '미녀새' 이신바예바가 25일 저녁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개막을 이틀 앞두고 대구에 입성 했다.

이미 몇 차례 대구를 방문한 경험이 있는 이신바예바는 스타다운 모습으로 줄무니 티셔츠에 청바지 차림으로 여유롭게 모습을 드러냈다.

카메라 플래시 세례가 이어지자 이신바예바는 머리를 다듬은 뒤 부끄러운 미소를 지으며 손가락으로 V자 포즈를 취했다.

이신바예바는 "많은 한국 팬들이 환영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하며 "'미녀새'라는 아름다운 별명을 지어줘서 너무 행복하다.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짧은 인터뷰를 마치고 공항을 떠났다.

지난 2009년 갑작스런 슬럼프로 부진에 빠졌던 이신바예바는 세계 기록을 27차례나 갈아치운 '기록제조기'로 볼트와 함께 이번 대회 최고의 스타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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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혁기자 jsh052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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