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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주-대전, 초광역 협력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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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주'대전 3개 광역시가 초광역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대구시는 7일 오후 광주시청에서 광주'대전시와 내륙거점도시 간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한다.

이날 협약식은 국가발전의 내륙 신성장 축으로 영남'호남'충청 지역의 대표도시 간 상생발전을 위한 것이다. 3개 광역시가 공동 작성한 교류협력 협약서는 경제'신기술 분야, 문화'체육 분야, 일반행정 분야 등 5개 분야 15개 사업에 대한 구체적 협력 내용을 담고 있다.

3개 광역시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연구개발특구 등 각 지역 주요 현안을 연계 추진하고, 학술교류 지원 및 행사 공동 개최 등을 이어나가는 한편 실질적 연계'협력을 위한 공동 과제를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또 협약 내용의 실질적 실행을 위해 실무협의회 구성'운영을 검토하고 있으며 구체적 사항은 차후 별도 합의할 예정이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이날 업무협약 의미에 대해 "글로벌 무한경쟁시대에 세계 유수 도시들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주변도시와 상생협력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나가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내륙거점도시 교류협력은 지역화합'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고, 강운태 광주시장은 "내륙 초광역권의 협력기반을 구축해 해양권 중심의 동'서'남해안 초광역권과 나란히 국토의 신성장축으로 상생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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