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는 6일 일본에서 일본인을 대상으로 경북 홍보를 대행하고 있는 플랜-넷(대표 야스히 뉴타로)과 업무제휴를 통해 지역의 유명 마을 알리기에 나섰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전통과 문화를 간직한 마을의 도시 체험객 유치를 지원하는 데에서 한발 나아가 일본인 관광객 유치에 팔을 걷어붙인 것이다.
오사카에 있는 플랜-넷은 일본의 유명 관광사와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관광자원 발굴과 관광객 유치를 전문적으로 대행하는 지역 홍보 마케팅 전문회사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이날 상주시와도 농촌마을 일본관광객 유치를 위한 비즈니스 미팅을 하고 외국인관광객 유치를 통한 농촌마을 활성화를 위한 실무협의를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상주시 은척면 은자골 마을을 일본인 관광객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홍보수단을 개발하고, 일본 기자단 및 관광업 종사자 상주시 팸투어, 상주 체험 2박 3일 여행상품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광호기자 koz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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