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상주시 은척면 횡령리의 임석현(64) 씨는 원동기 면허시험에 합격하고도 면허증을 찾지 못했는데 경찰관이 찾아와 직접 전해주었다. 임 씨는 "산골이라서 교통이 불편하고 농번기로 일손이 모자라 어쩌지 못하고 있었는데 경찰관이 순찰차로 직접 방문해 면허증을 주고 주변 순찰도 해 믿음이 간다"고 말했다.
경북경찰청은 8월부터 산간오지 등 원거리 주민과 거동이 불편한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지역 파출소 근무 경찰관이 직접 방문해 민원을 해결해주는 '찾아가는 민원서비스'를 펼쳤다.
그 결과 한 달간 면허증 교부 등 총 1천135건의 민원(면허증 교부, 총포'화약 증명확인, 고소'고발)을 처리했다.
서비스 대상은 산간오지 등 원거리 지역주민, 장애인, 노약자 등 거동이 불편해 경찰서 방문이 힘든 주민으로서, 경찰서에 전화로 요청하면 관할 파출소 경찰관이 직접 방문한다.
경북경찰청은 "주민 편의를 물론 오지 주민과 노인 등 취약계층과 지역 경찰이 자주 만나게 돼 범죄예방 홍보 효과도 있다"고 밝혔다.
서광호기자 koz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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