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1대학(총장 박소경)이 지난달 30일 2012학년도 수시1차 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체 750명 모집에 3천807명의 수험생이 지원해 평균 5.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학과별로는 간호과가 30.7대 1, 방사선과는 25.2대 1의 지원 경쟁률을 보이는 등 보건계열 강세가 이어졌다. 취업과 자격증 취득에 유리한 학과의 경우에도 수험생들이 몰렸다. 자동차과 8.3대 1, 유아교육과 7.4대 1, 호텔외식조리과 6.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신설된 보건의료전산과의 경우 6.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는 등 대부분 신설학과들이 경쟁률 3대 1을 넘겼다.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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