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학교인 대구과학고 R&E연구팀이 한국지구과학회 추계학술발표회에서 우수포스터논문상을 받아 화제다.
9월 29일부터 이틀 동안 제주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대구과학고는 1, 2학년들로 구성된 두 팀의 논문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1학년 조중하 군 등 4명(연구책임자 김태완 교사)은 '중생대 전기 백악기 잠자리 화석에 대한 연구', 2학년 김기섭 군 등 4명(연구책임자 문가희 교사)은 '자기폭풍 기간 중 태양풍 속도와 행성 간 자기장의 기여도 분석'이라는 주제의 논문으로 우수 논문상을 수상한 것.
대구과학고 관계자는 "올해부터 영재학교로 전환한 뒤 전국에서 우수 영재를 선발, 특화된 교육을 진행한 덕분에 전국과학발명품 경진대회 금상과 동상, 전국과학전람회 특상 4팀 수상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잇따른 낭보가 전해지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채정민기자 cwol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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