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출범한'K2 소음피해 손해배상 청구 소송 승소금 지연이자 반환 비상대책위'(이하 비대위)는 12일부터 3일 동안 동구 일대에서 지연이자 반환 청구 소송 및 주민 대표자 위임에 관한 주민설명회를 열기로 했다. 주민설명회는 12일 동구보건소, 13일 안심농협, 14일 동촌농협 공항지점에서 각각 열린다. 비대위는 또 11일 전체 회의를 열고 비대위의 업무범위를 확정하기로 했다.
소송 대리인인 최종민 변호사는 이날 "비대위와 협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 변호사는 전국군용비행장피해 주민연합회(이하 연합회)가 K2 공군기지 앞에서 주최한'전투기소음피해 보상 규탄대회'에 참석해"법원 선고가 났을 때 지연이자를 지급할 생각이 있었지만 대표성 있는 주민들의 제의를 받지 못했다"며 "군산과 대구 북구 등의 유사 사례를 참고해서 주민들이 만족할 만한 수준에서 비대위와 협상을 하겠다"고 말했다.
최 변호사는 또 "동구청장이 포함된 비대위와 협상을 해야 대표성을 담보할 수 있는 것 아니냐. 주민들이 비대위에 의견을 내면 여러 사람들이 만족할 수 있는 방안을 내놓겠다"고 했다.
이창환기자 lc15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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