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갤러리청담은 '이동철, 김중식, 김상수-동시대 미술 3인전'을 16일까지 연다. 이동철은 물질 세계의 위협을 시각 기호를 통해 알리며 경고한다. 휴대전화 통화 중인 여성의 뒷모습, 청바지와 모나리자의 이미지를 클로즈업 한다. 김중식은 캔버스 위에 하이퍼 기법으로 이미지를 그리고 그 위에 작은 원들을 그린다. 노동집약적 과정을 통해 전에 있던 이미지를 허물고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간다. 김상수는 독립적인 사물들이 혼재한 가운데 불특정한 시각적 자극을 유발한다. 054)371-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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