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를 대표하는 도심 속 문화유적을 아십니까?"
대다수의 사람들이 대구에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만한 문화재가 많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바로 우리 곁에 선조의 숨결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문화재가 있다. 바로 대구 중구 계산동 2가의 이상화 고택과 서상돈 고택이 그곳이다. 이상화 고택과 서상돈 고택은 높은 아파트와 번화가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조화롭지 않고 불균형해 보일수도 있지만 오히려 도심속에 있어 현재와 과거를 아우르는 아름다움을 잘 보여주고 있다.
14일 아양중학교 취재팀이 이 두 고택을 방문했을때는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었다. 우선 이상화고택으로 들어설 때 길을 쭉 따라 가다보면 벽화와 이상화의 시가 한눈에 들어왔다. 이상화 시인은 1939년부터 임종때인 1943년까지 시를 썼다고 한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가 있다.
그 옆에 있는 서상돈고택은 오전이라 개방이 덜 된 상태로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었으나 그 품위와 전통적인 문화는 그대로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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