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낙동 용포다락논 추수기 벼 베기 행사 가져...
- 지역 생태 문화자원의 브랜드 가치 제고 및 생태관광 활성화 도모 -
경상북도와 녹색경북21 추진협의회는 10월 16(일) 오후 2시 상주시 낙동면 용포 다락논 일원에서 추수기 벼 베기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 벼 베기 체험 행사에는 녹색경북21 추진협의회장인 홍덕률 대구대 총장을 비롯한 김남일 경북도 환경해양산림국장, 녹색마을분과위원, 환경 NGO, 지역주민,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남일 도 환경해양산림국장은 '오늘 행사는 지난 6월 29일 상주 공검지가 대구․경북 최초로 국가지정보호습지로 지정된 데 이어 2012년 상반기중 람사르 습지 등록을 위한 연계 행사'로서
'낙동강 연안의 우수 생태자원을 활용한 생태자원의 브랜드 가치 제고 및 생태관광 활성화를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지역주민 소득증가 도모를 위해 다락논과 습지의 체계적인 관리 및 생물다양성 확보, 생태탐방로 조성, 전시․유래관 조성사업 등을 적극 추진 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이날 벼 베기 장소인 상주 낙동 용포다락논은 지난 5월 18일 경상북도와 녹색경북21 추진협의회가「상주 낙동 다락논 생태관광 활성화 포럼」후 참석자들이 다함께 다락논에 직접 모내기를 한 곳으로, 행사 참석자들은 상주의 역사 문화자원과 낙동강, 다락논 등 천혜의 자원을 연계한 이야기가 있는 생태관광 자원화를 통해 주민소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대의 낙동 다락논 관광상품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로 하였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