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건축물의 구들장 구조 방식의 화목보일러가 개발돼 서민들의 난방비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용상동 손봉호(58'사진) 씨가 개발한 '난방 및 온수 겸용 화목보일러'는 땔감으로 나무를 사용함으로써 연료비 걱정이 없는 데다 기존의 수관식'연관식이 아닌 전통 구들장 구조로 설계돼 적은 땔감으로도 열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특히 이 보일러는 내벽이 이중벽으로 시설돼 있어 연소 열의 배출 속도를 늦춰줄 뿐만 아니라 배출되는 연소 열을 이용, 물을 재차 가열해 줌으로써 그을음이 없으며 기존 보일러에 비해 무려 50% 이상 열 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것.
게다가 태양열을 이용한 온수기를 병행 설치하도록 돼 있어 장기간 외출 시에도 적정온도를 유지, 동파 예방은 물론 30% 이상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 또 연소실의 상'하부를 연통시켜주는 배기공 형성으로 보일러 내부의 물을 2차례에 걸쳐 가열시켜 줌으로써 벽 난로 및 500평 규모의 건축에도 난방이 가능하다는 것.
이에 따라 화훼단지 등 대형 하우스 단지의 경우 적은 연료비로 엄청난 난방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손봉호 사장은 "최근 유류값 급등으로 난방비 부담을 걱정하는 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난방비 절감 및 간벌사업으로 인한 폐목 처리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안동'엄재진기자
























































댓글 많은 뉴스
박근혜 등판 효과? 추경호 50.1%·김부겸 41.1%…첫 오차범위 밖 격차
추경호 "반도체·테슬라 유치로 대구경제 대개조…GRDP 200조 시대 연다"
선거 유세 중 후보들 "엎드려뻗쳐"…민주당, 얼차려 논란에 "깊이 사과"
이재명 vs 박근혜…6·3 지선, 전·현직 대통령 대리전 양상
'박근혜 등판 효과' 金-秋 신경전…국힘 "보수 결집" vs 민주 "위기 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