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연합은 14일 주성영 한나라당 대구시당위원장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대구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박정희 정신' 계승을 표방하며 대구 서구청장 보궐선거에 신점식 후보를 공천한 친박연합은 고소장을 통해 "주성영 위원장이 13일 한나라당 강성호 서구청장 후보 출정식에 참석해 '친박연합이 박근혜 전 대표가 자신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며 당명 사용 가처분을 낸 정당이고 그 대표는 지금 감옥생활을 하고 있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하여 공직선거법을 위반하는 한편, 친박연합 및 당대표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밝혔다.
친박연합 관계자는 이와 관련, "친박연합은 박정희 전 대통령과 관계가 있지만 박근혜 전 대표와는 관계가 없는 정당이므로 박 전 대표 측의 당명 사용 가처분 대상이 아니며 전 대표의 일을 마치 현 대표의 일처럼 이야기해 당의 명예를 실추시켰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주성영 위원장은 "친박연합의 전 대표와 관련한 사실 관계를 있는 그대로 말했을 뿐이다"며 "맞대응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박근혜 등판 효과? 추경호 50.1%·김부겸 41.1%…첫 오차범위 밖 격차
추경호 "반도체·테슬라 유치로 대구경제 대개조…GRDP 200조 시대 연다"
선거 유세 중 후보들 "엎드려뻗쳐"…민주당, 얼차려 논란에 "깊이 사과"
'박근혜 등판 효과' 金-秋 신경전…국힘 "보수 결집" vs 민주 "위기 의식"
이재명 vs 박근혜…6·3 지선, 전·현직 대통령 대리전 양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