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오세영 시인 초청 들꽃 시 축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오세영 시인과 함께하는 들꽃 시 축제가 22일 오후 2시 30분부터 여향예원(경북 청도군 각북면 덕촌리)에서 열린다. 태정예다악 전통차 시음회로 시작하는 이번 축제에는 태정예다악회의 국악연주와 장정순, 박순철, 박숙경, 황영옥, 문경미 씨의 오세영 시인 시작품 낭송을 비롯해 장하빈, 박숙이, 지정애, 황명강, 강지희, 신영조 시인이 자작시를 낭송한다. 또 태정예다악회 김태곤 회장의 판소리 연주, 오세영 시인의 문학강연 '나의 삶, 나의 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오세영 시인은 1942년 전남 영광 출생으로 서울대 국문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명예교수로 있다. 시집으로 '시간의 뗏목' '봄은 전쟁처럼' '문 열어라 하늘아' '바람의 그림자' '꽃들은 별을 우러르며 산다' 등이 있으며, 소월시문학상, 정지용 문학상, 만해상 문학부문 대상, 김달진 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010-8586-1265.

조두진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