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효민 공개 사과 "앞으로는 이런 일 없도락 하겠다"

효민 공개 사과 "앞으로는 이런 일 없도락 하겠다"

걸 그룹 티아라의 멤버 효민이 인사논란에 대해 공개 사과했다.

효민은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람과의 모든 관계속에서 인사가 얼마나 중요한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겉치레로 건성건성 하는게 싫어서 늘 모든 일에 진심으로 의하려고 하고 있습니다"며 "솔직한 심정은 상황을 탓하긴 싫지만 절대로 악의적인, 고의적인 마음이 아니었기 때문에 속상한건 사실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효민은 "하지만 그런 마음가짐을 가지고 행동한다 해도 관점에 따라 다르게 보일 수 있다는 것을 이번 일을 통해서 더욱 잘 알게 됐고 그럼으로써 제 자신도 다시 한번 뒤돌아 볼 수 있게 됐습니다"며 "분명 두배 세배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라고 공개 사과했다.

또 "속상해하는 제 마음가짐 또한 아니라 생각하고 반성하면서 몇번의 고민 끝에 망설이다가 올립니다"며 "앞으로는 이런 말또한 공개적인 공간에 번복하게 될 일 없도록 하겠습니다. 실망시켜드려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티아라는 현재 오는 11월 국내에서 발매될 'lovey-dovey(러비더비)', 'Cry Cry(크라이크라이)'와 일본 두 번째 싱글 앨범 'YA YA YA(야야야)' 발매 준비에 한창이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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