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새들의 수난

사람의 부주의와 이기심에 의해 하늘을 나는 새들이 날지 못하고 수난을 당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26일 금호강 아양교 부근에서 비둘기 한 마리가 낚싯줄에 온몸이 감긴 채 잡혀 구조되고 있고 달서구 신당동에서는 건물 유리창에 부딪혀 추락한 황조롱이(천연기념물 323호)가 사경을 헤매고 있다.

정운철·성일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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