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대구교육대와 공동으로 28일 대구 호텔인터불고엑스코에서 국내외 다문화정책 전문가 등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 다문화정책 포럼을 열었다.
이날 포럼은 10년 후 농어촌 학생의 25% 정도가 다문화가족이 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아시아 각국의 다문화정책 전문가들을 초청, 한국의 다문화정책과 외국 사례를 공유하고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이주석 경북도 행정부지사, 손석락 대구교육대 총장, 실비아 M 마르시간 주한 필리핀 총영사, 우펭쳉 귀주사범대학 총장, 레티퀴 베트남 하노이대학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날 우펭쳉 중국 귀주사범대학총장의 다민족가정 자녀를 위한 중국의 교육정책에 대한 기조강연에 이어 발표와 토론이 열렸다.
경북도 이주석 행정부지사는 "이번 국제 다문화정책 포럼을 통해 다문화정책이 더욱 국제화되고 나라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다문화정책이 거듭 발전해 나아갈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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