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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립합창단 한·네덜란드 수교 50주년 아인트호벤서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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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립합창단(지휘자 황종수)은 한국'네덜란드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1일 서울 혜화동 성당에서 축하 음악회를 연 데 이어 3~5일 구미시와 자매결연 도시인 네덜란드 아인트호벤시(市) 등지에서 합창 페스티벌을 잇따라 연다.

구미시립합창단은 3일 오후 8시 네덜란드 브레다 라우렌찌우스 성당에서, 4일 오후 7시 30분엔 로테르담 사랑의 교회에서, 5일 오후 9시와 10시엔 아인트호벤 카타리나 성당에서 잇따라 공연을 갖는다. '아리랑' '산도깨비' '우정의 노래' 등 주옥같은 합창으로 한국'네덜란드의 수교를 축하하고, 친목을 도모할 계획이다.1989년 창단된 구미시립합창단은 2000년 50여 명의 전 단원을 성악 전공자로 재구성해 프로 합창단으로 재창단했다.

지역의 각종 공연과 학교'병원'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음악회를 열며 지역문화예술 활성화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전국의 각종 공연에 초청돼 뛰어난 합창 실력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고 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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