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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학진흥원, 중국 양주 조판인쇄박물관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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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학진흥원(원장 김병일)은 11일 중국 강소성 양주 조판인쇄박물관과 '목판학술연구와 교류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사진)

이날 협약식에는 김병일(사진 앞줄 왼쪽 세번째) 원장과 양주 조판인쇄박물관 원회(사진 앞줄 중앙) 관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목판 학술연구를 위한 방문학자 상호 파견, 목판 학술연구를 위한 정보 및 자료 교환, 목판 학술연구를 위한 비정기적인 학술토론회와 국제학술대회를 공동으로 열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과 함께 내년에 공동으로 개최할 국제학술대회는 '동아시아 목판의 연구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학술대회에는 내년 5월에 한국, 중국, 일본, 베트남의 목판 연구자들이 참여해 중국 양주 조판박물관에서 진행된다.

국학진흥원은 "목판 연구를 통해 세계의 학자들과 소통하고 목판의 세계보편사적인 가치를 발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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