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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 드레스 "신부 수 만명의 머리카락으로 제작…화제!"

머리카락 드레스 "신부 수 만명의 머리카락으로 제작…화제!"

신부들의 머리카락으로 만든 드레스가 공개돼 화제다.

지난 15일 영국 한 언론 매체에 따르면 "신부 수 만명의 머리카락을 모아 만든 이색 드레스가 최근 공개됐다"고 밝혀 전 세계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영국 방송국 채널4의 웨딩 관련 프로그램 '마이 빅 팻 집시 웨딩'(My Big Fat Gypsy Wedding) 에 출연한 디자이너 텔마 매딘은 최근 이색 웨딩드레스를 공개했다.

이 드레스는 신부 수만 명에게서 얻은 머리카락을 모아 다양한 색으로 염색한 뒤 엮어서 만든 작품으로 250m의 머리카락과 크리스탈 1500개, 속치마 12벌이 사용됐으며, 드레스 무게만 약 95kg에 이른다.

매딘은 자신의 직원 8명과 함께 300여 시간에 걸쳐 드레스를 제작에 몰두했으며, 머리카락 파마와 염색은 유명한 헤어디자이너 라이언 에드워즈가 담당했다고 밝혔다.

한편, 머리카락 드레스의 가격은 5만 파운드(약 8950만원)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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