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학교 정현태(사진) 총장이 매일신문사 주최 '2011 매일신문 광고대상'에서 받은 상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매일신문사에 기탁했다.
16일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정현태 총장은 광고대상 일반부문 최우수상으로 받은 상금 200만원을 본사가 진행하고 있는 '이웃사랑' 코너를 위해 써달라며 본사에 전달해왔다.
정 총장은 "수상작은 훌륭한 교수진을 초빙해 학생들을 위한 최상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뜻을 담아 만든 작품"이라며 "교수, 학생들이 밤을 잊고 아이디어 회의와 촬영, 시안 제작 등을 통해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경일대는 앞으로도 대학의 책무를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대학으로 성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최병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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