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 식음료조리계열 학생들이 최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향토 식문화(食文化) 대전 5000년'에서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달 9~12일 열린 이번 행사는 농림수산식품부와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 등이 공동 주관한 행사로 한국의 향토 식문화를 알리기 위해 열린 요리경연대회다. 전국 총 120개 팀이 경연을 펼쳤다.
영남이공대 식음료조리계열 경우 김혜정'오선영 팀이 대상, 김지선'윤희수 팀이 금상을 수상한데 이어 동상 2개 팀, 장려상 6개 팀 등 전체 10개 팀, 참가자 20명 전원이 수상했다.
특히 대상을 수상한 김혜정'오선영 팀은 '21세기 블로그시대'에 걸맞은 양식문화라는 테마로, 개구리 다리를 이용한 에피타이저와 랍스타, 오리 가슴살을 이용한 메인 요리로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김혜정(식음료조리계열 1학년) 씨는 "다른 출전팀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요리들을 보면서 자기발전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며 "열심히 노력해서 요리사를 꿈꾸는 20대들의 멘토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병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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