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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우수의원, 대구경북 10명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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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뽑은 올해의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지역 출신 의원 10명이 뽑혔다. 대구에서는 이한구(수성갑), 이명규(북갑), 유승민(동을), 배영식(중'남) 의원이, 경북에서는 장윤석(영주), 정희수(영천), 성윤환(상주), 이철우(김천), 정수성(경주), 정해걸(군위'의성'청송) 의원이 선정됐다.

대구에서 한나라당 원내수석부대표이면서 지식경제위 국정감사에도 공을 드린 이명규 의원은 대구의 차세대 미래성장엔진 사업인 지능형로봇 산업에 대한 정부의 내실있는 지원을 주장하면서 좋은 평가를, 한나라당 최고위원이면서 국방위에서 K2 공군기지 이전 등을 주장한 유승민 의원도 지역 숙원사업 해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인 이한구 의원은 경기침체와 고물가 등 불안한 경제상황을 꼬집으며 "우리나라 물가는 한 번 오르면 떨어지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지?"묻고, 독과점 시장 구조와 비효율적 유통구조, 정부의 잘못된 처방을 지적했다.

경북에서 장윤석 의원은 국정감사와 관련해 기관은 다르지만 2004년 등원 이후 매년 상을 받고 있다. 문화체육관광위 이철우 의원은 독도 살리기는 물론 어린이용 도박게임 개'변조, 이동통신사들의 대리점 노예계약 등을 꼬집었고, 정해걸 의원은 휴폐광 원거리 농경지의 중금속 오염 문제를 파헤쳤다. 정희수 의원은 6년 연속 NGO 모니터단이 뽑은 우수 국감의원으로 뽑혔으며 올해에는 한국반부패정책학회가 주는 반부패청렴대상,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의 친환경베스트 의원에도 뽑히는 등 5개 상을 휩쓸었다. 성윤환 의원은 점점 황폐화되어가는 농업과 농촌 현실을 지적하고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으며 정수성 의원은 노후화된 구급차 사용 문제와 더불어 청소년 살인'강도'강간 등 강력범죄에 대한 정책 변경을 요구해 눈길을 끌었다.

서상현기자 subo8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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