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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정무부시장→경제부시장, 공보관→대변인 체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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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제 개편안 확정, 첨단의료산업국 신설도

대구시가 정무부시장을 경제부시장으로, 공보관을 대변인 체제로 개편하고 첨단의료산업국을 신설한다.

시는 21일 이 같은 직제 개편안과 명칭 변경안을 확정, 대구 시의회에 조례 개정을 요청했다.

여희광 대구시 기획관리실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앞으로 행정력 강화가 필요한 분야의 기능을 보강하기 위한 것"이라며 "첨단의료산업국을 통해 의료서비스 및 의료산업 기능을 일원화하고 최근 늘어나는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국관광객유치단을 신설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무부시장은 서울, 부산시처럼 경제부시장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경제통상국, 신기술산업국, 첨단의료산업국(신설)을 관장한다. 이는 정무부시장이 실제 지방자치단체의 특성상 순수 '정무' 기능보다 경제분야를 담당하는 업무특성에 맞춘 것이다

공보관은 '대변인'으로 호칭을 변경한다. 공급자 위주의 시정홍보에서 시민과의 친숙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지만 개방형 직위는 아니다.

시는 분산된 의료서비스 및 의료산업 기능을 일원화하고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보건복지여성국의 보건과와 신기술산업국의 첨단의료복합단지기획팀, 의료산업팀을 모아 첨단의료산업국을 신설한다. 이 국은 첨단의료복합단지지원과, 의료산업과, 보건정책과로 구성된다. 첨단의료산업국 신설을 위해 공무원교육원장의 직급을 3급(지방 부이사관)에서 4급(서기관)으로 조정한다.

또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와 대구 방문의 해로 조성된 관광 자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광문화재과에 중국관광객유치단(T/F, 5급)을 신설한다.

이와 함께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인 IT 및 S/W산업 육성을 위해 자치행정국의 정보통신과를 IT산업과로 명칭을 변경해 신기술산업국으로 관할을 옮긴다. IT산업과는 과학산업과의 S/W산업 기능을 흡수해 IT 및 S/W산업 기능을 담당한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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