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조미술협회와 대구미술협회가 주최하는 제30회 신조미술대상전에서 김현수(27) 씨가 대상(사진) 수상자로 결정됐다. 김 씨는 대구예술대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문화예술진흥 공모사업 작가 선정 및 가창창작스튜디오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왕성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평면과 설치작품을 넘나드는 독창성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밖에 선정 작가로 윤동희 서지은 김명희, 특선에 김순 김민정 한경희 김문선 등 8명의 작가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12월 6일 오후 6시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며 수상 작품은 12월 6일부터 11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1~5전시실에서 신조미술협회전과 함께 전시된다.
최세정기자 beacon@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