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건축과에 근무하는 강길준(50·전기시설·사진) 주무관이 최근 전기기술 분야의 최고자격증을 취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실시하는 국가기술검정 최고자격인 전기기술사(발송배전기술사 분야) 시험은 올해 44개 종목 1, 2차 합격자 560명 가운데 14명만이 최종 합격할 정도로 만만찮은 분야이다.
발송배전기술사는 1974년 전기기술사에서 1991년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된 분야로 전기의 생산, 수송, 사용에 이르기까지 모든 설비가 전기특성에 적합하고 안전하게 설치되도록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자격증이다.
강 주무관은 "시험을 위해 지난 10여 년간 하루 3시간 이상 잠을 잔 적이 없을 정도로 노력했다"면서 "전문지식을 활용해 경주시의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1994년 경주시에 입사한 강길준 주무관은 경주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영남대학교 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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