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꼼수 대한문 공연 … "시민은 누구나 환영, 경찰은 안와도 될 듯"
나꼼수 팀이 대한문에서 공연을 가져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3일 저녁 서울 시청앞 광장에서 열린 한미FTA 저지 낭독 연설무대에서 "비준안이 처리되기 전 막지 못해 죄송합니다"며 "오는 30일 10만명이 모일 수 있는 장소에서 나꼼수 콘서트를 개최할 것을 약속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시청앞 광장 연설에 앞서 '나꼼수'팀은 트위터에 "서울 무료 앵콜 공연이니 경찰은 안오셔도 된다"고 글을 남겨 네티즌들로부터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네티즌들은 "지방서도 올라가겠다" "국민의 소리가 언제쯤 청와대에 들릴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버스 타곤 못 가는 대구 유일 '국보'…주민들 "급행버스 경유 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