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한 전 경북대 경상대 학장이 28일 오후 5시 별세했다. 향년 71세.
1940년 대구에서 태어난 고인은 동도초교와 경북중·고교를 거쳐 경북대 사범대 사회학과 및 동 대학원 석사를 졸업하고, 부산대에서 수리경제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 '화폐금융론'이 있으며, 대학교육에 평생을 받친 공로를 인정받아 2005년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계남(대구가톨릭대학교 총동창회장,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장) 씨와 아들 규동 씨, 딸 보미 씨가 있다. 빈소는 대구파티마병원 장례식장 특실 202호이며, 장지는 경북 성주군 선남면 산 46번지 우성공원이다. 발인은 12월 1일 오전 8시. 053)422-4423, 011-506-2079.
권성훈기자 cdrom@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