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청 천마야구회 경상북도 공무원 리그 왕중왕 등극
- 통합 우승으로 두 배의 영광
경주시청 천마야구회(회장 시민생활국장 김영춘)가 지난 11월 26일 대구 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공무원 야구리그 통합 결승전에서 영양 군청을 16:1로 대파하고 통합 우승의 영광을 차지하였다.
2011년도 경상북도 공무원 야구리그는 13개 시·군이 참가하여 남부리그 및 북부리그 양대리그로 운영하였으며, 경주시청 천마야구회는 리그 성적 11승 전승으로 남부리그 결승전에서 우승하였고, 양대 리그 통합 결승전에서도 우승하여 두배의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
그동안 경주시청 천마야구회는 김영춘 회장을 비롯한 35여명의 전 회원이 합심 단결하여 가족같은 분위기로 정을 나누어 왔으며, 지역의 명예를 드높이는데 크게 기여하여 왔다.
특히, 제주도에서 개최하는 전국 공무원 야구대회에서는 전국 40여개 팀을 대상으로 경주지역 특산품을 구입하여 제공하는 등 경주 홍보대사 역할을 하였으며, 불우이웃돕기 등 이웃사랑 실천에도 앞장서와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영춘 천마야구회 회장(경주시 시민생활국장)은 경주시의 도움으로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야구를 통하여 지역을 알리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경주시청 천마야구회가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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