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문예회관, 대구경북문화예술회관 회장기관 선정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박재환'사진)이 차기 (사)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하 한문연) 대구'경북지회 회장 기관에 선정됐다.

올해 처음으로 권역별 지회 운영을 시작한 한문연은 초대 대구'경북 지회장 기관으로 계명아트센터(관장 김완준)를 선정한 데 이어, 이번에 대구문화예술회관을 차기 회장 기관에 선정한 것이다.

신임 대구'경북 지회장 박재환 관장은 "작은 힘이지만 대구'경북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 대구시립예술단을 통해 대구'경북 문예회관들과 각 장르의 예술작품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제작함으로써 문화 예술 교류를 확대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까지 중앙회 중심으로 운영돼 오던 한문연은 올해부터 지역 문화예술의 활성화와 운영 효율성 차원에서 전국을 7개 권역으로 나눠 각 지회를 두고 운영하고 있다.

1995년 출범한 한문연은 전국에 있는 문화예술회관의 상호협조 및 공동의 이익을 증진하고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는 단체로 전국 150개 문화예술회관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대구'경북지회에는 현재 27개 기관이 배속돼 있다.

조두진기자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이재명 대통령의 '환단고기' 언급에 대해 대통령실의 해명이 문제를 키우고 있다며 비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역사적 사실을...
오는 30일부터 경북 내륙과 동해안에 시속 260㎞급 KTX-이음이 본격 운행되며, 중앙선과 동해선이 3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되어 지역 이동 편...
국민 MC 유재석이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자신의 인생관을 언급하며 꾸준한 노력을 강조한 가운데, 최근 방송인 박나래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