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도립예술단 상임단원 위촉
경상북도는 2011년 12월 1일자로 경상북도립예술단 상임단원 4명을 위촉한다고 밝혔다.
○ 이번 선발은 현재 공석인 국악단 민요와 신디사이저, 교향악단 플룻수석 및 비올라 파트에 대한 충원을 위해 지난 9월 공모를 실시하였으며, 근래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년 실업문제가 예술 분야에도 예외가 아니듯 총 58명이 응모하여 공개경쟁을 거쳐 4명의 역량 있는 우수 인력이 선발되었다.
○ 교향악단 플룻 수석파트에는 윤숙정(25세, 서울대학교 졸업)씨가 비올라 파트에는 김준영(27세, 계명대학교 졸업)씨가 위촉되었고국악단 민요파트에는 이혜민(22세, 동국대학교 졸업)씨, 신디사이저 파트에는 유미라(26세, 계명대 대학원 졸업)씨가 위촉되었다.
○ 경상북도립예술단 부단장(김충섭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그간 음악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기량을 연마해 이번 공개 경쟁을 통해 도립예술단 단원으로 위촉된 것을 축하한다며, 향후 도립예술단 단원으로써 긍지와 사명감을 가지고 우리 도의 예술 진흥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 이날 위촉된 단원들의 첫 연주는 12월 7일(수) 저녁7시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도립국악단 송년음악회와 12월 21일(수) 저녁7시30분 경산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도립교향악단 송년음악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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