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 생명과학부 정헌택(59) 교수가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2013년도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13년 1월부터 2014년 12월까지이다.
지난달 25일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정 신임 회장은 "국내 첨단 생명과학 분야를 세계 최고 수준으로 올려놓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정 회장은 원광대 의대 학장을 지낸 뒤 2009년 울산대 생명과학부 학부장으로 초빙됐으며, 대한면역학회, 한국유전체학회, 대한지질동맥경화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울산·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
교착 빠진 한미 관세 협상…도요타보다 비싸지는 현대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