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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역 330m…6,500가구 펜타힐즈 지구 1차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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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중산동 '펜타힐즈 서한 이다음'

서한이 16일 경산 중산동 '펜타힐즈 서한 이다음'(조감도) 단지를 분양한다.

펜타힐즈 서한 이다음은 전용면적 59㎡, 72㎡, 84㎡, 108㎡ 등 중소형 위주의 784가구로 구성돼 있다. 남향 위주의 평면 배치로 일조권 및 조망권이 양호하며 지하철 사월역에서 330m, 이마트 10m의 시지 생활권에 속해 있다.

이 단지의 가장 큰 장점은 향후 호수 공원을 중심으로 6천500가구가 들어서는 신도시인 펜타힐즈 지구의 1차 단지란 점.

구 새한 경산공장 부지(경산 중산1지구)에 조성되는 '펜타힐즈'는 문화, 자연, 교육, 생활, 비전 5대 가치를 담은 도시브랜드다. Penta는 대지의 형상, 5대 콘셉트, 5세대 도시를 뜻하고, Hills는 베버리힐즈, 록본기힐즈 등 고품격주거지를 상징하는 단어로 오감만족 미래형 컴팩트시티의 의미를 담고 있다.

시행사인 ㈜중산도시개발은 "총 사업비 3조5천억원이 투입되며 주거 단지뿐 아니라 대형 상가와 공공청사, 학교 등이 들어서게 된다"며 "대구경북 최고층인 65층 랜드마크 주상복합 아파트와 수변생태공원을 중심으로 최첨단 녹색 주거 공간이 조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공사인 서한은 혁신적인 평면 설계를 선보인다.

72㎡(29평)형에는 4-Bay 특화 설계를, 84m²(34평)형에는 방 4개가 들어서며, 108m²형은 2가구가 거주할 수 있도록 설계 돼 있다.

서한 관계자는 "경산은 전국에서도 전세 오름세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펜타힐즈 서한 이다음을 기다리는 수요자가 많으며 문의 전화가 잇따르고 있다"며 "생활면에서나 투자면에서나 상당한 가치를 가진 아파트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이마트 옆 현장부지내. 문의:1577-6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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