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은 15일 본부 회의실에서 산지유통체계 구축을 위한 '2011년 경북농협 산지유통 활성화 포럼'을 열었다.
이날 포럼에는 농업인, 대형유통업체 바이어, 공무원, 경상북도와 농협의 유통 종사자 등 160여 명이 참석해 산지유통 활성화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경북 농산물 통합마케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시군별 전략품목 집중개발과 육성, 시군 통합마케팅 조직 육성, 생산자와 통합마케팅 조직의 동반성장 촉진을 담은 경북 농산물의 유통 활성화 전략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서광호기자 koz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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