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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사망 따라 전군 비상경계태세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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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는 대북방어준비태세인 데프콘 4단계에서 3단계 역상 검토중

한미는 대북방어준비태세인 데프콘 4단계에서 3단계 역상 검토중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17일 사망에 따라, 합동참모본부는 19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에 따라 전군 비상경계태세에 돌입했다.

합참은 이날 김정일 사망 소식이 전해진 직후 위기조치반 및 작전부서 관계자들이 긴급 소집해 경계태세 강화 방안을 논의한 뒤 비상경계태세 강화조치를 하달했다. 청와대가 이명박 대통령을 필두로 국가안전보장회의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김정일 사망에 따른 돌발사태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은 전방지역에 대북정찰감시 자산을 증강해 대북감시태세를 강화하고 있으며 한미연합사와 북한군의 동향을 면밀히 감시하고 있다.

한미는 대북방어준비태세인 데프콘을 현재 4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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