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내년도 예산안 연내처리" 여야 국회정상화 합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지난달 22일 한나라당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국회 비준 동의안 강행처리 이후 파행을 거듭하던 국회가 정상화됐다. 이에 따라 내년도 예산안이 연내(30일)에 처리돼 준예산 사태를 피할 수 있게 됐다.

황우여 한나라당 원내대표와 김진표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는 20일 오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국회 정상화에 합의했다. 여야 모두 갑작스런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에 따른 초당적 국정운영의 필요성에 공감을 나타냈다.

황 원내대표는 "세계적인 경제 한파에 남북 관계마저 어려워질까 봐 국민들의 걱정이 많다"며 "정당이 당무나 정치 일정보다 국회를 먼저 생각하는 선국후당(先國後黨)의 정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 역시 "김정일 위원장의 급서로 인해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관하여 위중한 상황이 전개되고 있고 최근 선관위 디도스 테러, 대통령 주변의 온갖 비리 등 많은 현안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회를 더 이상 미루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양당은 국회 정상화에 앞서 검찰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 수사가 미진할 경우 특별검사제도를 도입하기로 합의했으며 한미 FTA 비준동의안 처리 과정에서 불거졌던 투자자 국가소송제도(IDS)의 폐기와 수정 등을 포함하는 결의안을 채택하기로 약속했다.

이와 함께 두 원내대표는 ▷22일 디도스 공격과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과 관련한 긴급현안질의 실시 ▷선거제도 개선 위한 정개특위 정상화 ▷미디어랩법 등 민생법안 처리 ▷복지예산 확충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유광준기자 june@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 마포구청장 후보인 박강수 국민의힘 후보가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와 관련해 '마포는 4년 동안 큰 안전사고가...
온라인에서 퍼진 '2026 대한민국 주요인물 연봉' 표에서 삼성전자 노조위원장 최승호의 연봉이 9억원으로 나타나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이는...
충남 당진에서 20대 A씨가 반려견을 학대해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으며, 경찰은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그를 붙잡았다. A씨는 낮에는 반려견을...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 '골든'이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올해의 노래를 수상했으며, 가수 이재가 시상식에 참석..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