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초연 후 폭발적 반응으로 한국 공연 사상 최다 관객을 동원한 뮤지컬 '난타'가 구미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른다.
24'25일 오후 3시, 7시 30분 4회 공연될 난타는 칼과 도마 등 주방기구가 멋진 악기로 승화돼 만들어 내는 화려한 연주를 비롯해 가슴이 뻥 뚫릴 만큼 시원한 엔딩의 드럼 연주 등으로 구성돼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파워풀한 공연이다.
특히 관객들은 다른 공연에서처럼 단순한 관람에 그치지 않고 배우와 함께 하나의 리듬을 만들어내면서 더 이상 보는 즐거움만 아닌 함께하는 짜릿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관람료는 전석 2만5천원이며, 인터넷(www.gumiart.or.kr) 회원 할인도 있다. 054)451-3040.
구미'이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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