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한성주(37)가 폭행 혐의로 피소됐다.
22일 서울중앙지검은 "한성주의 지인이라고 주장하는 A씨가 한성주와 한성주의 오빠 등에게 8시간 동안 감금된 채 폭행을 당했다며 한성주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A씨는 소장에서 지난 3월 한 씨와 한씨의 오빠, 어머니를 비롯해 또 다른 남성 2명에게 폭행을 당했으며, 한씨에게 준 고가의 선물도 돌려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고 전해졌다.
이에 검찰은 고소장을 검토한 뒤 사건을 해당 부서에 배당할 방침이다.
또한 A씨는 한성주에 대해 폭행에 대한 위자료와 손해배상으로 5억원을 지급하라는 민사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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