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농기원 신품종 딸기 '싼타'홍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북 농업기술원(원장 채장희'농학박사)은 22일 대구도시철도 성당못역 내 전시공간에서 경북 딸기산학협력단과 함께 신품종 딸기 '싼타'를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싼타는 일본 딸기 품종을 대체하기 위해 성주과채류시험장에서 2006년부터 4년간의 육종을 통해 등록을 마친 국산 신품종으로서 농촌진흥청의 신품종 심의회를 우수하게 통과하고, 국립종자원에 품종 신고를 마친 뒤 농가에 보급되고 있다.

싼타를 육종한 성주과채류시험장의 정종도 박사는 "2011년부터 우수한 국산품종들을 신속하게 농민에게 보급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외국 품종에 의존했지만 앞으로는 국산 품종을 재배해 중국, 러시아 등지에서 로얄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광호기자 kozmo@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