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블루밸리(국가산단) 토지보상 추진
- 12월 26일 보상계획 공고, 내년 6월 보상지급통보 -
경상북도는 포항시 남구 동해면, 장기면, 구룡포읍 일원에 조성될 국가산업단지 620만3천㎡(188만평)에 대한 토지보상 절차가 본격화 된다고 밝혔다.
금년 12월 26일 보상계획 공고를 시작으로 내년 2월 감정평가사 선정 및 토지․지장물 평가, 6월 보상지급통보, 12월 착공예정으로 본격적인 토지보상협의가 추진된다.
포항 블루밸리는 제1차금속, 자동차 및 트레일러, 기타운송장비,전기장비, 전자제품, 컴퓨터, 영상 및 통신장비 제조업 등의 유치를 통하여 년간 총생산액 19조 6,708억원과 6만명의 고용효과를 기대 할 수 있으며 여성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의 획기적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상북도 안종록 건설도시방재국장은 "포항 블루밸리 조성은 부품소재산업의 대외 무역의존도를 개선하여 경북지역의 산업구조를 변화시키고 자립기반을 구축하는데 크게 기여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사업시행자인 LH공사 및 관계부처와 원활한 업무추진를 통하여 블루밸리 조성이 최대한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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