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도 신청사」공사! 순조롭게 "착착"

- 새천년! 도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의 시대! -

「경북도 신청사」공사! 순조롭게 "착착"

- 새천년! 도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의 시대! -

경상북도는 경상도 개도 700주년인 2014년 6월말 역사적인 신 도청시대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나갈 신청사가 「새로운 천년! 도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도민들의 염원을 담아 지난 10월 착공한 경북도 신청사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도청이전사업은 민선4기를 맞아 지방자치 주요과제로 추진한 성과로서 1981년 7월 1일자로 대구시가 직할시로 승격․분리됨에 따라 행정서비스 수요․공급주체 간의 행정구역 불일치 문제가 부각되어 도정의 지역 구심점과 도민의 자긍심을 회복하고자하는 김관용 도지사님의 의지와 도민들의 염원이 녹아난 결과로서

2008년 6월 9일 경북 안동시 풍천면․예천군 호명면 일원을 도청이전예정지로 지정하고 이 지역을 복합 행정타운으로 조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민의 구심점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뿐만 아니라 침체되고 낙후된 경북 북부지역 균형발전 및 신 성장동력으로 열악한 북부지역의 광역경제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크게 기대된다.

한편 경북도 신청사 현장은 토지보상이 순조롭게 이루어졌고, 건축협의, 문화재지표조사, 지장물 철거 등 제반사항들이 원만하게 진행되어 지난 10월 정상 착공후 지장물 철거와, 가설울타리, 현장사무실, 가설도로 등 가설공사 및 부지정지 공사가 순조롭게 착착 진행되고 있어 2014년에 입주할 역사적인 신청사 공사현장의 생동감과 가시적 효과를 직접 느낄 수 있다.

도청이전추진본부장은 본 사업은 웅도 경북의 새로운 천년의 시대, 새로운 도읍지로 이전하는 신 도청이전사업 일환으로 이번에 건립하는 도 청사는 경상북도의 유구한 역사를 바탕으로 문화와 전통성을 아우르며, 인접한 세계문화 유산인 하회마을 등 주변경관과 자연환경에 조화를 이루며 한국적 우아함을 느낄 수 있는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친환경 명품청사로 건립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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