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또래에게 수년간 폭행당했다" 초등생이 고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또래에게 수년간 폭행당했다" 초등생이 고소

울산의 한 초등학생이 수년간 폭행을 당했다며 또래 초등학생 등을 경찰에 고소했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울산의 모 초등학교 A군이 학교폭력 피해자라고 주장하며 동급생 등 7명을 고소했다고 30일 밝혔다.

고소장에는 지난해와 올해 같은 학교에 다니는 또래로부터 돈을 빼앗기고 폭행을 당했다는 등의 내용이 적혀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남부경찰서는 경찰서장이 직접 지휘하는 합동수사팀을 꾸려 사실 관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고소인과 피고소인의 나이가 모두 어린 만큼 신중하게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질책하며 외화 불법 반출에 대한 공항 검색 시스템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12일 오후 경기 평택시 도심에서 두 마리의 말이 마구간을 탈출해 도로를 활보하는 사건이 발생했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고 경찰이 신속히 대응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