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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곶감초콜릿'…우주인 식품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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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과학센터 인증받아

상주곶감초콜릿(사진)이 최근 러시아 연방 국립과학센터(SSCRF) 산하 의생물학연구소(IBMP)로부터 우주식품으로 인증받았다.

한국원자력연구원에 따르면 SSCRF 산하 IBMP에 의뢰한 상주곶감초콜릿의 우주식품 적합성 평가 결과,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사용 가능한 우주식품으로 사용가능하다는 인증서를 발급받았다.

상주곶감초콜릿은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상주시 및 도림원영농조합법인(상주 사벌면 삼덕리)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것이다.

우주식품은 우주선과 우주기지 등 우주공간에서 우주인이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든 식품으로 현재는 미국과 러시아만이 공급하고 있다. 미국의 NASA와 러시아의 의생물학연구소 등 두 기관에서 영양'독성학적 안전성 검증을 거쳐 인증을 받은 식품만 우주인에게 공급될 수 있다.

상주'황재성기자 jsgold@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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