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춘양면 서벽4리 장암기능성사과작목반(회장 홍달식)이 시범 생산 중인 기능성 사과에서 일반사과에 없는 유기게르마늄이 다량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장암사과작목반이 생산한 기능성 사과를 한국식품연구소에 의뢰, 성분을 분석한 결과 유기게르마늄 성분이 0.11~0.68㎎/㎏ 함유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유기게르마늄은 미생물의 유익균을 빠르게 증식시켜 병충해에 대한 내성을 강하게 하고 당도'향' 색도'경도 등을 높여 주며, 오랜 기간 신선도를 유지시키는 성분이다.
또 인체에는 산소공급과 체내 전기흐름 조절, 혈액정화, 노폐물 배설, 면역력 증강, 해독작용, 중금속 제거, 항산화효소 활성화, 활성산소 제거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암사과작목반은 현재 8농가에서 총 13.6ha의 사과 생산단지를 조성, 재배하고 있다.
봉화'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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