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장학재단은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11일부터 1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11일부터 3월 26일까지이며 신입생의 경우 이미 등록금을 납부했더라도 '기등록자 대출'을 통해 대출받을 수 있다.
올해 일반 상환 학자금과 '취업 후 상환 학자금'(든든학자금'ICL)의 대출 금리는 이전 4.9%에서 3.9%로 1% 포인트 내렸다.
든든학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재학생 성적기준은 B학점에서 C학점으로 낮아졌으며 신입생은 소득 1~7분위이면서 대학 입학허가를 받은 학생이면 신청할 수 있다.
올해부터 든든학자금 대출자의 군복무 기간 발생하는 이자에 대해서는 모든 군복무자에게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전액 지원해 이자 부담을 덜어준다.
일반 학자금을 대출받은 대학생이 졸업 후 취업이 안 되거나 경제사정이 곤란해진 경우 원리금 상환을 2년까지 유예하는 '특별상환 유예제도'도 시행된다.
대출을 신청하려는 학생은 본인의 공인인증서를 사용해 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단 지난해 9월에 발표된 대출제한 대학 17개교의 1학년 신입생은 등록금 대출이 일부 제한된다.
최병고기자 k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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