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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익 도예장 고려청자 재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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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9일 KBS대구방송국 전시실

김해익 도예장의 고려청자 재현전이 13일부터 19일까지 KBS대구방송총국 1, 2전시실에서 열린다. 40여 년간 경주 건천 해겸요에서 가마불 실험으로 고려청자 재현에 힘써온 김 도예장이 40여 점의 청자를 전시한다.

그의 청자 재현 작업은 창불 구멍이 없는 통가마 구조에서 보름 이상 불을 때며 진행된다. 통나무 20여t을 때며 장작불로 1천300℃ 이상으로 온도를 높인 후 다시 보름 이상 식히는 환원염 소성을 거친다.

특히 가마가 최고 화도에 이르면 진흙으로 가마를 밀봉한다. 밀폐된 가마 안으로는 외부 공기가 유입되지 않지만 초고화도 상태인 가마 안에서는 연소가 계속될 수밖에 없다. 이때 청자의 태토에 포함된 산화금속물이 철로 돌아가게 되고, 여기서 청자의 은은한 비색이 나온다는 것이 청자 소성의 핵심이다.

김 도예장은 불 때는 기술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010-5553-1922.

최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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