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목원은 임진년 새해 민족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새롭게 한 해를 시작하고 새해의 바라는 소망이 모두 이뤄지길 기원하는 소원성취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구수목원에서는 흑룡의 새해를 맞아 금방이라도 힘차게 승천 할 듯한 거대한 흑룡과 함께 새해 소원성취를 기원하는「희망나무」를 준비했다.
「희망나무」는 새해에 희망하는 소원을 적은 '사과열매 모양카드'를 나무에 직접 달아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정월대보름인 2월 6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희망메시지 카드 달기」이벤트는 수목원을 방문하시는 내방객 누구나 직접참여 가능하며 참여자가 많을 경우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카드 5,000장 한정)
대구수목원관리사무소 김희천 소장은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가족들의 새해 소망을 이루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희망메시지 카드 달기를 통해 활기찬 기분으로 한 해를 시작하고, 흑룡의 기운을 받아 힘차게 비상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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