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밤부터 1일 새벽까지 대구경북에 내린 눈으로 경북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도로 곳곳이 통제되고 빙판길 사고가 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1일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전날부터 내린 눈의 양은 상주 20.4㎝, 영주 18.5㎝, 문경 17㎝, 봉화 15㎝, 안동 12.1㎝, 구미 2.8㎝, 울진 0.2㎝ 등이었고, 대구는 0.1㎝였다.
경북 일부에 내린 대설경보와 대설주의보는 1일 오전 1~2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으나 주요도로가 빙판길로 변하면서 출근 차량들이 거북이 운행을 하는 등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특히 영주 죽령구간 5번 국도 10㎞ 구간을 비롯해 예천군 상리면 도촌리에서 충북 단양군 경계까지 927번 지방도 3㎞, 칠곡 동명면 득명리에서 군위 부계면 79번 지방도 8㎞, 군위 부계면~한티휴게소 79번 지방도 4㎞, 청도 각북면 오산리~달성군 정대리 1㎞ 등 경북 국도 1곳과 지방도 13곳 등 14개 구간의 교통이 1일 오전 현재까지 통제되고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 점촌, 상주 요금소의 도로 진입은 한때 차단됐다 해제되기도 했다.
대구 팔공산과 비슬산 등 산간 지역에도 2~7㎝의 눈이 내리면서 도로 곳곳이 통제됐다. 이날 오전 9시 현재 팔공순환도로 백안삼거리~파계사삼거리 8㎞, 달성군 이현고개 2㎞, 명곡초교~흠실재 1.5㎞ 등 3곳의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대구기상대 관계자는 "대구경북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추운 날씨가 계속되다가 주말에는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회1'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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