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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미국 반응 "미국 ABC 토크쇼 출연! 현지 반응 폭발적!"

소녀시대 미국 반응 "미국 ABC 토크쇼 출연! 현지 반응 폭발적!"

인기 걸 그룹 '소녀시대'에 대한 미국 현지 반응이 뜨겁다.

지난 1일 소녀시대는 ABC를 통해 방영된 토크쇼 'LIVE! with Kelly'에 출연해 'The Boys'를 열창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이 날 MC 켈리는 "한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고, 미국에서도 인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라며 'The Boys' 무대가 끝나자 "너무 멋진 무대였다. 팬들도 무척 많이 온 것 같다. 한국에서 온 걸 그룹이고, 오늘 이 자리에서 모닝쇼 데뷔를 합니다"라고 소녀시대를 소개했다. 이어 켈리는 "이렇게 적극적인 관객들의 환호는 생애 처음이다"며 "정말 아름다운 여성들이 모여 있다"라고 칭찬하며 오디션 과정에 대해 물었다. 이에 티파니는 "우린 최소 10살, 15살에 연습을 시작했다. 우리는 오랜 시간을 같이 보냈다"라며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답변했다.또한 켈리는 미국에서 지난 17일 출시된 소녀시대의 스페셜 앨범을 소개하며 현재 레코드 샵에서 판매 중이라고 적극적으로 앨범을 홍보했고, 약 6분가량의 짧은 출연이었지만 소녀시대는 이날 방송에서 MC들에게 'The Boys'의 안무를 짧게 가르쳐주기도 하는 등 MC와 방청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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